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어노크 식민지 (문단 편집) ==== 초와노크 족과의 융화설 ==== 역사가 리 밀러(Lee Miller)는 2000년에 출간한 <로어노크(Roanoke: Solving the Mystery of the Lost Colony)>에서 로어노크 식민지인들이 다른 부족에게 공격을 받은 초와노크(Chowanoke)[* 알곤킨어를 사용했고 당시의 [[노스캐롤라이나]] 지역에서 가장 강성했던 부족. 서양인들이 옮긴 [[전염병]]으로 17세기에 전멸당하고 지금은 혼혈만 남아있다.] 부족을 찾아가 의지했으리라고 추측했다. 이와 관련하여 영국 주재 에스파냐 대사였던 페드로 데 수니가(Pedro de Zúñiga)는 1607년에 [[제임스타운]] 정착민인 프랜시스 넬슨이 그린 지도인 소위 수니가 지도(Zuniga Map)를 확보해서 [[펠리페 3세]]에게 이를 전달한 적이 있었다. 이 지도에서는 'roonock에서 온 옷을 입은 사람 4명이 Neuse강의 이로쿼이족 마을에서 살고 있다고 기록했다. 이에 더하여 제임스타운의 서기였던 윌리엄 스트래치(William Strachey)도 주변의 원주민 부족 마을에 돌로 지은 2층 집이 있다는 기록을 남겼는데, 로어노크 정착민들에게 이를 배우지 않았냐는 추측이 있다. 한편, 17-18세기 동안 유럽인들은 눈 색깔이 회색인 원주민들을 만났다. 이들은 자신의 조상이 백인이라고 주장했다. 1696년, 타르(Tar) 강에 정착한 [[프랑스]] 개신교도([[위그노]], 현재 프랑스 [[개혁교회]])들은 도착한 후 얼마 안 되어서 금발에 푸른 눈인 원주민들을 만났다고 기록하기도 했다. 이들의 정착지에서 가장 가까운 영국 식민지가 제임스타운이었는데, 투스카로라 족에게 공격을 받은 기록이 없기 때문에 이들이 잃어버린 식민지인들의 후손일 가능성이 크다. 존 로슨(John Lawson)은 1709년에 캐롤라이나 주로 가는 새로운 항해(A New Voyage to Carolina)라는 책에서 해터라스섬에 살던 크로아토안인들이 로어노크섬에서 살았었고, 백인 조상이 있다고 주장한 내용을 기록했다. 이 내용에 따르면 조상들은 '책으로 대화'를 할 수 있었고, 눈 색깔이 회색인 사람들이 섞여 있었으며, [[영어]]에 친숙하다는 점을 굉장히 중요하게 여겼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